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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14 16:06:16
  • 최종수정2016.03.14 16:06:30

김태종(왼쪽 두번째) 경제사업부본부장과 김정태(왼쪽) 양곡자재단장이 은행을 찾은 고객들에게 백설기를 나눠주고 있다.

ⓒ 사진제공=농협충북본부
[충북일보] 농협충북지역본부는 14일 백설기데이를 맞아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쌀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에서 우리 쌀의 소비 진작을 위해 추진됐다.

농협은행충북영업부를 찾은 고객과 청주시청 인근을 왕래하는 시민들에게 백설기 떡을 나눠주며 진행됐다.

또한 충북쌀 애용 홍보 전단을 시민들에게 배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종 경제사업부본부장은 "'백설기데이' 행사를 통해 우리 쌀의 소중함 느끼고 충북쌀의 우수성을 홍보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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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