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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14 16:00:50
  • 최종수정2016.03.14 16:00:53
[충북일보] 대한건축사협회 충청북도건축사회는 15일 청주 명암타워 컨벤션센터에서 제50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는 대한건축사협회 조충기 회장 및 한국건축가협회 충북건축가회 반상철 회장 등 내빈 및 회원이 참석해 충북건축사회 김성진 회장의 개회사, 대한건축사협회장의 격려사, 충북도지사의 축사 등이 진행된다.

이날 서명석 건축사(메가종합미당건축사사무소)는 대한건축사협회장 공로상을 수상한다.

충북도건축사회는 우수공무원으로 신주성(충북도교육청), 민병전(청주시청), 박남규(보은군청) 주무관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또 임기만료 임원인 박근동, 신백기, 유보영, 정경수, 이근희 이사와 윤현국 감사에게 기념품이 전달된다.

정기총회에서는 제49회 정기총회 회의록 승인, 업무보고, 감사보고, 2015년도 결산(안) 승인의 건,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 임원(이사 5명, 감사 1명) 및 대의원(8명) 선출이 진행된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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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