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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직능단체, 취약계층 후원·청결활동 등 앞장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세상 만들어요"

  • 웹출고시간2016.03.14 14:08:21
  • 최종수정2016.03.14 14:08:21

교현2동 복지위원회(위원장 김승태)는 12일 관내 다자녀가구 집을 방문해 청소 및 주거환경 정비로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지역 직능단체들이 취약계층을 도우며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섰다.

교현2동 복지위원회(위원장 김승태)는 12일 관내 다자녀가구 집을 방문해 청소 및 주거환경 정비로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복지위원과 새마을지도자 10여명은 4시간에 걸쳐 어지럽게 흐트러진 물품을 정리하고 방 구석구석을 청소하는 한편, 고장 난 부분을 수선해 아이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신니면복지위원회(위원장 남광희)는 11일 용원청소년공부방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문화체험을 위해 영화 관람을 후원했다.

이날 김상애 선생님의 인솔하에 청소년들은 영화 '귀향'을 관람하며 역사인식을 새로이 했다.

같은 날 앙성면새마을협의회(회장 최영근, 홍희자)는 관내 38개 경로당에 쌀 20㎏들이 38포를 전달했다.

회원들은 지난 한 해 동안 재활용품 수거, 도로변 제초작업 등 경제사업과 정월대보름에 개최된 주민화합을 위한 앙성면민 윷놀이 한마당 행사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쌀을 마련했다.

문화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최한복, 천옥필)는 13일 호암생태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청결활동을 펼쳤다.

문화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최한복, 천옥필)는 13일 호암생태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청결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호암지 별별이야기길' LED조명에 쌓여 있는 묵은 때를 깨끗이 닦아내고 산책로 주변의 쓰레기를 주우며 말끔히 청소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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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