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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남이농협, '최우수' 농협 수상

농업인 실익지원 차량 지원 및 직원 특별승진 영애
4년 연속 최우수 농협 수상 금자탑

  • 웹출고시간2016.03.13 14:37:36
  • 최종수정2016.03.13 14:37:40

이길웅 남이농협조합장(깃발 옆)이 조합원 및 임직원들과 최우수농협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충북농협
[충북일보=청주] 청주 남이농협이 지난 11일 농협중앙회 정기대의원회 기념식에서 2015년 전국 최우수농협으로 선정돼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됐다.

충북농협(본부장 이응걸)은 청주 남이농협(조합장 이길웅)이 전국의 1천159개의 농·축협을 60여개씩 20개 그룹으로 나누어 사업 전반에 대해 연간 실적을 평가해 그룹별 1위를 선발하는데 최우수 농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주 남이농협과 같이 그룹별 1위를 차지한 덕산, 백운농협에는 농업인 실익지원용 차량 1대 및 직원 특별승진, 시상금 수여 등의 혜택이 주어졌다.

또 그룹별 2~4위를 차지한 황간, 오송, 내수, 생극, 현도, 옥산, 충주, 충북원예농협에는 우수기, 임직원 표창, 상패, 트로피 및 시상금이 수여됐다.

특히 청주 남이농협은 4년 연속 종합업적평가 1위, 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 클린뱅크 인증을 받는 등 4연패 금자탑을 쌓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병국 농협중앙회이사와 임형수 상무는 "농·축협의 사업추진 동기를 부여하고 농업인 조합원 실익증진과 고객 행복을 실현하기 위하여 종합업적평가 우수 농·축협에 대한 각종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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