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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충주 신도시 환경정화활동 구슬땀

충주시 공무원, 서충주 신도시 개발회사 직원들 합심

  • 웹출고시간2016.03.13 15:34:58
  • 최종수정2016.03.13 15:34:58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와 충주기업도시(주), 충주메가폴리스(주) 직원 등 30여명은 지난 12일 서충주 신도시 아파트 단지 및 상가,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현수막을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에 나섰다.

청결활동은 서충주 신도시 활성화에 대해 공무원과 관련 업체가 관심과 열정을 갖고 성공적인 서충주 신도시를 건설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서충주 신도시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면서 해묵은 쓰레기를 치움과 동시에 대표기업의 위치와 규모, 기반시설, 아파트 건설 추진상황 등 서충주 신도시 개발상황을 직접 피부로 느끼는 시간이 됐다.

충주시는 기업도시, 메가폴리스, 첨단산업단지 등 서로 인접해 있는 3개의 개발지구를 묶어 '서충주 신도시'로 명명하고 대외 홍보를 통한 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

김진수 기업지원과장은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서충주 신도시가 더욱 깨끗해지고, 관련 공무원과 업체가 서충주 신도시에 관심과 애정을 갖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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