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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13 14:28:04
  • 최종수정2016.03.13 14:28:04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립도서관은 11일 시립도서관 3층 회의실에서 독서문화 프로그램 교육을 담당할 강사 16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립도서관은 지난달 23일 서류평가를 통해 관련분야 전문지식과 강의능력을 고루 갖춘 북스타트 분야 4명, 문화학교 분야 12명의 전문가를 선발했다.

강사들은 올 한 해 동안 영유아들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과 독서기회를 제공하는 '북스타트' 및 시민들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학습을 지향하는 '문화학교' 강의를 맡게 된다.

도서관은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여가 선용 및 독서문화 인구 저변 확대에 중점을 두고 독서문화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민원기 도서관장은 "우수한 독서문화 강사 인력을 확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책을 더 가까이 하는 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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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