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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이어달리기 발대

자원봉사 활성화, 살미면 향기누리 첫 주자로 나서

  • 웹출고시간2016.03.13 15:31:56
  • 최종수정2016.03.13 15:31:56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위해 11일 충주시청에서 '2016 자원봉사 이어달리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11일오후2시 시청 10층 남한강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단체를 포함해 총 88개 봉사단체 팀장 및 회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자원봉사 이어달리기는 1년 365일 끊임없는 자원봉사활동 전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재능 나눔 봉사활동의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이어달리기 기를 이어받으면서 매년 진행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자원봉사 이어달리기 성공을 위해 '결의문'을 낭독하며 봉사의지를 다졌다.

첫 주자로 살미면 향기누리팀이 선정돼 14일 홀몸노인들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친 후 다음 봉사단체에 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옥순 센터장은 "나눔과 배려의 실천이 자원봉사"라며 "자원봉사는 세상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밑거름이기에 1년 365일 자원봉사로 행복한 충주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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