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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성불산산림휴양단지, 워크숍 장소로 각광

오는 5월 정식 개장 …기관·업체 사용 문의 잇따라

  • 웹출고시간2016.03.12 21:55:19
  • 최종수정2016.03.13 19:26:04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성불산산림휴양단지의 산림문화휴양관 세미나실이 전국 공공기관 및 기업체 직원들의 워크숍 장소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11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지역본부 직원 및 지사장 등 간부 45명이 1박2일 코스로 성불산산림휴양단지 휴양관 세미나실에서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휴양관 사용을 위한 공공기관 및 기업체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이날 LX공사는 푸른 자연과 맑은 공기를 만끽하며 여가와 휴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양관을 워크숍 장소로 찾게 되었으며 지역인재양성에 써달라며 (재)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성불산휴양단지 내 휴양관은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1층에 120명 수용 규모의 세미나실과 휴게실, 2층에는 8개의 숙소동을 갖추고 있어 당일 및 체류형 세미나 행사가 가능하다.

특히, 휴양단지내에 위치해 청청괴산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있고, 숲속의집, 숲관광메가시티, 생태공원, 한옥체험관, 미선향테마파크, 숲속운동장, 등산코스 등 주변 부대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워크숍, 세미나 등 개최에 최적의 장소이다.

이민표 시설사업소장은 "교육 및 워크숍 장소로 최적의 여건을 갖춘 성불산산림휴양단지 휴양관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사용자 중심의 편의시설 확충 및 서비스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불산산림휴양단지는 오는 5월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휴양림숲속의집은 홈페이지(www.seongbulsan.kr)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산림문화휴양관 세미나실은 전화(830-2679)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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