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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신협, 3년 연속 대상

으뜸·청주상당·오송신협 최우수상

  • 웹출고시간2016.03.06 14:42:07
  • 최종수정2016.03.06 14:42:52

지난 4일 청주 명암타워에서 신협중앙회 충북지부 사업평가 및 올해 사업설명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42개 충북신협이 1억원의 기부금을 문철상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 신협중앙회 충북지부 제공
[충북일보=단양] 충북 단양신협이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고 으뜸·청주상당·오송신협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4일 신협중앙회 충북지부(본부장 박종휘)는 청주 명암타워에서 2015년 사업평가 및 2016년 사업설명회을 개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문철상 신협중앙회장과 충북 신협 이사장 및 간부직원 110여명이 참석, 2015년 경영평가 우수조합과 모범 임·직원에 대한 표창시상 그리고 신협사회공헌재단에의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단양신협이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으뜸신협, 청주상당신협, 오송신협이 최우수상을 받았고 마루신협 등 23개 조합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 단양신협, 청주상당신협, 오송신협은 11년 연속 우수조합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고 미호신협은 10년 연속 우수조합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착한금융을 표방하는 충북 42개 신협은 어려운 이웃들의 자활자금으로 써달라고 1억원의 기부금을 모아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문철상)에 전달했다.

현재 충북신협은 80개 조합이 운영되고 있는데 지난 해말 자산 4조6천억원으로 13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박종휘 충북본부장은 "2016년에도 내실경영을 통한 건전성 강화 및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지역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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