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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06 14:46:59
  • 최종수정2016.03.06 14:47:37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언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를 맞아 7~15일 국가하천인 금강, 미호천의 자전거길 43㎞에 대한 일제점검과 정비에 나선다.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한 이번 점검을 위해 시는 자체점검반 2개조를 편성해 자전거길에 투기된 쓰레기와 방치된 토사를 치운다.

또한 모래와 자갈 등 안전사고 위험요소 제거하고 노면균열·포장, 가드레일과 볼라드 등 안전시설과 안전표지판의 설치상태를 점검한 뒤 미흡한 부분은 정비한다. 자전거거치대, 화장실 편의시설 청결상태 등도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철저하게 해 단순사항은 즉시 보수하고 후속조치가 필요사항은 조치계획을 수립 후 보수해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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