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사)대한한돈협회 괴산군지부, '봄맞이 한돈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

  • 웹출고시간2016.03.05 12:28:22
  • 최종수정2016.03.05 12:28:24

(사)대한한돈협회 괴산군지부가 4일 괴산군청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한돈 1t을 전달했다.

[충북일보=괴산] (사)대한한돈협회 괴산군지부가 4일 괴산군청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한돈 1t(500만원상당)을 전달했다.

봄맞이 한돈 나눔 행사는 희망복지지원단에서 선정한 사회복지기관 5개소에 전달 소외된 이웃 500가구에게 2kg씩 배부될 예정이다,

김춘일 대한한돈협회 괴산지부장은 "괴산군의 경제활성화와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 해소를 위해서 노력하시는 군수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임각수 군수는 "한돈농가들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기탁을 몸소 실천해 주신 것에 대해 군민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져 달라"고 전했다.

한편 (사)대한한돈협회 괴산군지부는 작년에 이어 지난달 17일 청안면 36개마을과 사리면 27개 마을에 각 500kg씩 모두 1t(500만원 상당)을 전달한 바 있다.

괴산 / 김성훈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