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LG하우시스, 에너지 1등급 시스템 단창 출시

우수한 조망성에 단창 약점인 단열성능까지 UP

  • 웹출고시간2016.03.03 16:58:58
  • 최종수정2016.03.03 16:58:58

LG하우시스 모델이 LG하우시스의 에너지 1등급 시스템 단창 '유로시스템 9 LS단창' 출시를 알리고 있다.

[충북일보] LG하우시스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시스템 단창을 출시하며 다가오는 봄철 개보수 성수기를 맞아 프리미엄 창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이번에 선보인 LG하우시스의 '유로시스템 9 LS단창'은 일반 유리 대비 단열성능이 2.3배 뛰어난 수퍼 로이유리를 적용해 기존 시스템 단창의 최대 약점인 단열성능을 대폭 개선한 제품이다.

실제 일반 유리를 적용한 기존의 시스템 단창은 대부분 에너지소비효율 3, 4등급으로 단열성능이 좋지 않다.

이는 102㎡ 아파트를 기준으로 연간 에너지비용을 비교할 때 '유로시스템 9 LS단창'이 기존 시스템 단창 대비 최대 30% 절약할 수 있는 수준이다.

유로시스템 9 LS단창은 핸들 손잡이 조작을 통해 창을 열 때는 살짝 들어올려 부드럽게 작동하고 닫을 때는 바닥 틀에 최대한 밀착시켜 잠그는 밀폐성능을 극대화한 LS(Lift & Slide) 개폐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사용 편의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황사 등 외부 먼지의 실내 유입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원목 느낌의 창호 프레임과 메탈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구현했다.

일반 창 최대 크기보다 10% 정도 더 큰 폭 5.8m, 높이 2.6m까지 크기 확대가 가능해 단창 특유의 장점인 우수한 조망성을 극대화 했다.

유로시스템 9 LS단창은 단열성능을 대폭 향상하면서도 기존 LG하우시스 시스템 단창 제품 대비 가격은 약 10% 낮춰 성능 뿐만 아니라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했다.

황진형(창호재사업부장) 상무는 "과거 시스템 단창은 우수한 디자인과 조망성으로 많은 인기가 있었지만 최근에는 낮은 단열성능 때문에 고객들로부터 외면을 받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유로시스템 9 LS단창'은 기존 시스템 단창의 장점에 단열성능을 개선하고 가격까지 낮춘 제품인 만큼 향후 프리미엄 창호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