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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03 17:54:46
  • 최종수정2016.03.03 17:54:46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는 '2016 노인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의 수행기관인 (사)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는 3일 노인복지관에서 참여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참여 노인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고 일하는 과정에서 있을지 모를 사고의 예방을 위한 직무과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박세복 군수는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들에게 사회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노인들에게는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노후 생활하기 좋은 지역사회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9개월 동안 운영된다.

주 3일, 하루 3시간씩 만근할 경우 월 20만원의 보수를 받게 된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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