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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02 17:40:19
  • 최종수정2016.03.02 17:40:24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교육청은 "저소득층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교육비와 교육급여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해당 학부모(보호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만 신청할 경우 교육비 원클릭(oneclick.moe.go.kr)이나 복지로 온라인(online.bokjiro.go.kr)으로도 가능하다. 이미 교육비를 지원받고 있는 학생은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정부가 책정한 기준에 따르면 4인 가구 기준 월 소득이 219만원 이하인 가구의 경우 연간 △초등학생은 부교재비 3만9천200원 △중학생은 부교재비 및 학용품비 9만2천500원 △고등학생은 학용품비와 교과서 대금 18만4천600원 외에 입학금·수업료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중앙상담센터(1544-9654)나 보건복지부 콜센터(129)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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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