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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02 15:24:26
  • 최종수정2016.03.02 15:25:15

주한 벨라루스 대사 등 24개국 65명의 외교사절단이 2일 증평군을 방문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충북일보=증평] 주한 벨라루스 대사 등 24개국 65명의 외교사절단이 2일 증평군을 방문했다.

주한 외교사절단 일행은 ㈜농협홍삼(한삼인)을 방문해 홍삼가공 공정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인삼을 과학적인 품질관리를 통한 생산·가공·유통 과정을 확인했다.

이어 벨라루스 대사를 비롯한 이란, 슬로바키아, 체코, 네덜란드, 불가리아, 케냐 등의 24개국 외교사절단은 홍성열 증평군수의 환대를 받은 후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증평군 홍보영상물을 시청하고, 증평의 관광자원, 문화 산업, 지역에 위치한 우수기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후 외교사절단은 민속체험박물관에서 장뜰두레놀이 시연 관람 및 증평의 농경문화와 역사를 알 수 있는 증평향토자료 전시관과 한옥전시체험장을 견학한 후 풀무원 도안공장에서는 녹즙 등 생산하는 공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생산라을 견학했다.

홍성열 군수는 "사포닌이 풍부한 우리지역 특산물인 인삼과 홍삼에 대해 홍보하면서 우리지역 기업체와 투자유치 및 교류에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하고, 오는 6월 들노래축제 및 10월 증평인삼골축제에 다시한번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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