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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농협, 하나로마트 200억 달성탑 수상

농협판매대상 우수상 등 겹경사
"농산물 판매확대 위해 노력할 것"

  • 웹출고시간2016.03.02 14:11:00
  • 최종수정2016.03.02 20:13:13

2일 농협충북지역본부 이응걸(사진 오른쪽) 본부장으로부터 전국농협대상 우수상과 하나로마트 200억 달성탑을 전달 받은 반채광 음성농협조합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농협이 2015년 전국 농협판매대상 우수상 수상과 하나로마트 판매 200억 달성탑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는 농업인의 실익증진을 위한 판매농협 구현을 위해 2012년부터 종합시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음성농협은 지난해 375억원의 산지 농산물을 판매해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응걸)으로부터 전국 농협판매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음성농협은 소비지 판매에도 주력해 2015년 204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하나로마트 200억 달성탑도 동시에 수상했다.

음성농협 반채광 조합장은 "산지 판매와 소비지 판매를 동시에 확대하는 것은 관내 농산물을 농업인에게는 제 값으로 판매하고 소비자에게는 저렴하게 공급하는 것으로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농협의 가장 핵심적인 역할로서, 앞으로도 농업인과 소비자의 실익 증진을 위해 더욱 농산물 판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농협음성군지부 반채운 지부장은 "음성농협의 농협판매대상 우수상 및 하나로마트 200억 달성탑 수상을 매우 축하하며, 농산물 판매확대는 지역농업 발전 및 농업인 소득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것으로 음성군지부도 관내 농산물 판매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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