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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내년 농림축산식품사업 국고예산확보 총력

36개 사업 492억,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 확정

  • 웹출고시간2016.02.28 14:13:22
  • 최종수정2016.02.28 14:13:22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내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으로 36개 사업에 492억원을 심의·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016년도 음성군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편성액 대비 63억원이 증가한 규모다.

분과별로 살펴보면 △농정분과 농촌체험휴양마을 육성사업에 3천200만원 △농산분과 유기질비료지원사업 등 7개 사업에 108억원 △원예유통분과 원예시설현대화사업 등 3개 사업에 23억원 △산림분과 산림소득증대사업 등 4개 사업에 25억원 △축산분과 조사료생산기반확충사업 등 2개 사업에 19억원 △농지기반조성분과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 19개 사업에 317억원 등이다.

군은 이 같이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증액 등을 통해 어려운 농촌 및 농업여건을 개선하고 새로운 농정 변화를 이끌어 '지속 가능한 창조농업,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건강한 행복 농촌'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군은 내년도 농림축산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충북도에 제출, 전액 반영되도록 최대한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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