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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26 15:47:23
  • 최종수정2016.02.26 17:02:05
[충북일보=세종] 세종시는 "신도시의 급속한 인구 유입에 따른 영유아 보육 수요에 맞춰 2월말까지 총 17개 어린이집을 새로 개원, 1천182명을 추가 수용하겠다" 고 25일 밝혔다.

시는 올해 안에 국공립 5개, 민간 34개, 가정형 26개 등 65개 어린이집을 확충, 수용 정원을 3천740명 늘릴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세종시내 영유아(0~5세) 인구는 △2013년말 9천499명 △2014년말 1만3천934명 △2015년말 2만2천4명으로 최근 2년 사이 131.6%(1만2천505명) 늘었다. 하지만 어린이집 공급이 수요 증가를 따라가지 못해, 최근 신도시 지역에서는 이른바 '보육대란'이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세종/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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