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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향, 올해 첫 브런치콘서트 막 연다

오는 24일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서 '시작! 그 설렘' 공연

  • 웹출고시간2016.02.21 17:12:20
  • 최종수정2016.02.21 18:32:11

지난해 열린 청주시립교향악단 브런치콘서트 모습.

[충북일보=청주] 지난해 전회 매진을 기록한 청주시립예술단 브런치콘서트가 올해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무대에 오른다.

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4일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시작! 그 설렘'을 주제로 올해 첫 브런치콘서트를 선보인다.

'화려한 폴로네이즈 제2번 A장조 Op.21'를 시작으로 '호른협주곡 제4번 Eb장조 ⅲRondo, Allegro Vivace', '자클린의 눈물', '<뉴키드>튜바와 피아노를 위한 독주', '로마니안 포크댄스' 등이 연주된다.

공연 시작 전 커피와 쿠키가 제공되는 브런치콘서트는 사회자의 해설이 곁들여진 토크형식으로 진행된다.

상반기 브런치콘서트 일정은 3월 국악단, 4월 합창단, 5월 국악단, 6월 무용단이다.

이번 공연과 관련된 문의는 예술단사무국 교향악단팀(043-201-0967~8)으로 하면 된다.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8천원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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