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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15 11:08:19
  • 최종수정2016.02.15 11:08:19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오는 23일까지 2016년 택시자율감차 대상자를 모집한다.

감차대상은 일반 및 개인택시 운송사업자의 면허이고 규모는 5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감차보상금은 일반택시 2천720만원, 개인택시 9천600만원으로 지난해와 같으며, 재원은 대당 국·군비 1천300만원과 나머지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확보한 인센티브로 보상한다.

택시자율감차는 택시 총량조사를 통해 감차계획을 수립한 후 업계 출연금과 정부·지자체 예산을 재원으로 보상하는 사업으로, 군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131대 중 27대의 택시를 감차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첫해에 6대를 감차한 바 있다.

군은 앞으로 감차신청 접수 결과 3월까지 감차대상자를 선정하고 6월까지 보상금 지급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택시자율감차계획 기간 중에는 감차보상을 신청하는 외에 택시 운송 사업을 양도·양수 할 수 없는 게 원칙'이라며, "택시면허 양도계획이 있는 사업자는 이번 감차모집에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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