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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테크노폴리스 주택건설사업 승인

㈜대우건설, 지상 25층·12동 규모 1천34가구 공급

  • 웹출고시간2016.02.11 18:09:26
  • 최종수정2016.02.11 19:58:20

청주테크노폴리스 토지이용계획도.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흥덕구 송절동 청주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 내 ㈜대우건설(대표 박영식) 주택건설사업신청을 승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승인규모는 테크노폴리스 내 공동주택지 총 2천900여 가구 중 4블럭 1천34가구로 지상 25층, 12동이다. 가구 유형은 73, 84A, 84B 세가지로 건설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주택건설사업 승인을 시작으로 우방건설 2블럭(427가구), 3블럭(432가구), 그리고 우미건설 5블럭(1천20가구) 승인도 예정돼 있어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의 본격적인 공사 착수가 이뤄질 전망이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초 주택건설사업 승인을 신청했으나 문화재 발굴 등으로 사업추진이 지연돼 왔었다.

시 관계자는 테크노폴리스 내 사업승인과 관련 "확정되지 않았지만 사업시행자 분양계획은 4월 총선 전에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인 만큼 공동주택공급가격 안정과 테크노폴리스 내 산업단지이주 근로자 주거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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