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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10 00:18:46
  • 최종수정2016.02.10 00:19:12
설 연휴 넷째 날인 9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 상행선에서 극심한 정체가 지속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요금소 기준으로 고속도로로 주요 도시를 출발해 서울에 도착하는 승용차의 예상 소요시간은 강릉 2시간30분, 부산 4시간40분, 대구 3시간50분, 울산 4시간37분, 광주 4시간20분 , 목포 4시간, 대전 2시간30분 등이다.

도로공사는 오후 9시 기준으로 40만 대가 수도권으로 복귀했다. 앞으로 차량 10만대가 수도권으로 더 들어와야 해 정체는 새벽 2시께 풀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설 연휴 마지막날인 내일(10일)은 42만 대가 수도권으로 돌아올 예정으로 오전 9시부터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며 "오후 3~4시께 정체가 절정에 이르다가 저녁 7∼8시께 해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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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