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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저탄소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 전개

충주공용버스터미널에서 서명행사 등 진행

  • 웹출고시간2016.02.04 15:33:36
  • 최종수정2016.02.04 15:33:36

충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4일 충주공용버스터미널에서 생활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4일 충주공용버스터미널에서 생활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녹색충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그린리더,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시민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설 명절, 에너지를 아껴요'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친환경 운전수칙과 저탄소 명절 실천수칙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는 한편, 환경을 위한 5가지 약속을 담은 실천수칙을 준수하는 서명행사를 전개했다.

또한 설 연휴기간 시민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설 선물은 친환경상품 또는 우리 농산물 애용하기, 귀성시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대중교통 이용 및 친환경 운전하기, 설음식 먹을 만큼 준비하기, 설빔은 따뜻한 온(溫)맵시로 입기 등의 동참을 적극 홍보했다.

박부규 환경정책과장은 "저탄소 설 명절 보내기 실천을 통해 어느 해보다 의미있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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