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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03 16:57:26
  • 최종수정2016.02.03 16:57:26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문예운영과는 청주시립예술단 시민문화교실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민문화교실은 오는 3월7일부터 6월29일까지 4개월에 걸쳐 운영된다. 분야는 △교향악(바이올린, 첼로) △국악(가야금, 해금, 장구, 거문고) △합창(가곡) △한국무용(주부, 직장인) 등 4개다.

일반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재료비는 본인 부담)다. 청주예술의전당 예술가족 회원에게는 우선순위가 적용된다.

신청은 오는 15~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예술단사무국 각 팀에 전화로 하면 된다. 교향악단팀(043-201-0967~8), 합창단팀(043-201-0969~70), 국악단팀(043-201-0972~3), 무용단팀(043-201-0975~6)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문화체육관광국 홈페이지(ac.cheongju.go.kr)를 참조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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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