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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22 09:47:14
  • 최종수정2016.01.24 14:30:22
[충북일보] 지난해 충북의 경제규모가 전국대비 3.3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는 주요경제지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실질지역내총생산(GRDP)은 47조9천억원으로 경제규모는 전국대비 3.37%라고 22일 밝혔다.

경제규모는 지난 2014년보다 0.03%p 증가했다. 실질 경제성장률은 전국 3.3%보다 높은 4.4%로 조사됐다. 전국 4위 수준이다.

고용률은 전국 2위(68.4%), 수출증가율은 전국2위(7.1%)를 기록했다.

도는 그동안 지역일자리목표 공시제를 통해 8개 분야의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4천914억원을 투입, 18만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을 위해서는 2014~2015년에 총 34억원을 투입해 해외마케팅 사업 등 140개 사업에 5천330개 기업을 지원했다.

도 관계자는 "국내외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충북 경제가 건실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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