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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20 17:32:45
  • 최종수정2016.01.20 17:32:45
[충북일보] 충북대 인문학연구는 내달 4일부터 '역사 속 전쟁 이야기'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내달 4일부터 오는 4월21일 충북지방병무청 세미나실에서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오후 2시~오후 4시) 진행된다.

강좌 세부 일정은 △2월4일 이석린 명예교수 '임진왜란에 대한 재검토' △2월18일 박걸순 교수 '의병전쟁과 독립전쟁' △3월3일 김승욱 교수 '장개석의 일기로 보는 중일 전쟁' △3월17일 윤진 교수 '알렉산드로스 대왕과 원정: 권력에의 의지' △4월7일 이성재 교수 '미국에서의 인디언 전쟁' △4월21일 고봉만 교수 '워털루 전투: 유럽의 운명을 바꾼 나폴레옹 최후의 결전' 등이다.

수강 신청 대상은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들은 충북대 홈페이지(http://www.chungbuk.ac.kr/)나 인문학연구소 홈페이지(http://humansci.chungbuk.ac.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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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