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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20 09:39:25
  • 최종수정2016.01.20 09:39:25

진천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 쌀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한다. 생거진천 쌀.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고향 쌀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해 생거진천 쌀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산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원 1인당 1포 이상씩 구입하는 등 생거진천쌀 팔아주기 운동에 동참할 것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유관기관인 진천교육지원청, 농협진천군지부 외 6개 지역농협, 한국전력 진천지사, 기업체, 단체 등에도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

군 홈페이지 및 소식지 등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활동으로 고향쌀 팔아주기 운동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관내 기관·단체들의 설 명절 위문 시에도 생거진천 쌀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생거진천 쌀은 2015년을 비롯해 전국 소비자단체에서 우수브랜드 쌀로 선정돼 총 8회 '러브米' 인증마크를 획득하는 등 명품 쌀로 인정받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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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