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근규 제천시장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참석

수석부회장으로서 "평생학습 한 단계 업그레이드" 당부

  • 웹출고시간2016.01.16 14:18:33
  • 최종수정2016.01.16 14:18:33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는 2005년 평생학습도시로 충청북도에서 2번째로 지정된 후 제6기 전국평생학습도시 협의회 수석부회장을 현 이근규 시장이 맡으며 전국 평생학습도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15일 열린 총회에 참석한 이근규 제천시장)

이근규 제천시장이 지난 15일 KTX 광명역사 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2016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제1차 총회'에 참석했다.

광명시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213명의 평생학습도시 자치단체장과 교육장 등이 참석한 이번 총회는 광명동굴 시설 견학, '평생학습도시 지속가능성의 전망과 과제'에 대한 양병찬 공주대학교 교수의 특강, 임원 선임과 2016년 사업계획 승인의 건 등 5가지 부의 안건에 대한 심의·의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평생학습 네트워크로서 지역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2004년 9월 설립된 이후 상호정보교류, 협력을 바탕으로 각 학습도시의 내부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평생학습 문화 정착과 인식 확산에 힘쓰고 있는 협의회는 평생학습이 우리생활의 중요한 분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제천시는 2005년 평생학습도시로 충청북도에서 2번째로 지정된 후 제6기 전국평생학습도시 협의회 수석부회장을 현 이근규 시장이 맡으며 전국 평생학습도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근규 시장은 평생학습도시 기반 구축과 지원, 정보시스템 구축, 활용 등 지역화·선진화·네트워크화라는 3가지 목표를 가지고 100세 시대 평생학습도시를 선도하고 있다.

이날 이근규 시장은 "우리 사회는 개인 지식과 정보가 자산이 되는 지식정보화시대를 맞아 궁극적으로 평생학습사회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고 이런 시대적 변화로 개인의 학습능력이 더욱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격의 없는 대화와 토론, 알찬 정보 교환으로 각 도시의 평생학습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뜻 깊은 만남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전국평생학습도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내비췄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