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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15 10:56:13
  • 최종수정2016.01.15 10:56:17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설을 앞두고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설 대비 수산물 원산지 특별단속'을 한다.

특별단속은 명절 제수용과 선물용 수산물 제조·가공업소, 수입업체, 백화점, 중대형할인마트, 전통시장 등 수산물 판매업소와 수족관 시설을 갖춘 활어 판매사업장, 통신판매업소, 횟집, 일식, 낙지전문점 등 수산물 전문 음식점이 대상이다.

중점 단속품목은 조기, 명태, 굴비, 옥돔, 문어, 병어 등 수산물과 거짓표시가 우려되는 특정품목(갈치, 고등어, 뱀장어, 낙지 등), 일본산 수산물(참돔, 가리비, 우렁쉥이, 홍어, 꽁치 등), 낙지, 미꾸라지, 뱀장어 등 음식점 원산지 표시대상 9개 어종, 통신판매업소, 식염 판매업소 등이다.

단속내용은 △원산지 미표시 △원산지 거짓표시 △표시방법위반 등이다.

시는 위반사실을 적발할 경우 행정처분과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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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