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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14 15:23:41
  • 최종수정2016.01.14 20:02:10

14일 충북농협 식품안전 특별점검반이 내수농협하나로마트에서 농식품 원산지 및 안전성 점검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본부장 이응걸)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충북지원은 1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식품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설 성수품목 및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사항 등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농협지역본부 내에는 '식품안전 특별상황실'을 설치하고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도내 농협사업장에 대한 원산지 및 유통기한 관리, 매장 위생관리 부문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

충북농협은 각 사업장별 자체점검과 교육 등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올해도 농식품사업장에 대한 현지 점검과 마트사업 전문위원 등 감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 보완을 통해 식품안전 무결점을 달성하기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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