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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양석 신임 청주지검 영동지청장 취임

"기본에 충실해 신뢰빋는 검찰로 거듭나겠다"

  • 웹출고시간2016.01.14 13:43:37
  • 최종수정2016.01.14 13:43:40
[충북일보=영동] "기본에 충실하는 본연의 임무수행을 다해 바르고 당당한 검찰로 거듭나겠습니다."

전양석(41·사진) 신임 청주지검 영동지청장은 13일 취임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전 지청장은 또 "겸허한 자세로 지역주민들의 의사를 경청해 지역주민을 위한 공명정대한 법집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든 일에 정성과 성의를 다해 주민들의 어려움과 아픔을 어루만져주는 정의롭고 따뜻한 신뢰받는 검찰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 지청장은 "4월13일에 실시하는 20대 국회의원선거가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문화가 되도록 하겠다"며 "이와함께 고질적 토착범죄나 구조적 비리에 대해서도 철저한 수사로 사회의 투명성을 확보하며 민생침해사범 척결에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 태생으로 서울대학교를 나와 사법연수원 30기인 전 지청장은 서울중앙지검, 춘천지검 강릉지청, 부산지검 동부지청, 법무부 검찰제도 개선TF, 대통령비서실 법무비서관실, 수원지검 등 일선 지청을 두루 거쳤다.

전 지청장은 합리적이면서도 업무추진력이 강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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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