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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13 16:56:55
  • 최종수정2016.01.13 16:56:55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가 13일 올해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갖고 있다. 충북본부는 2천263억원을 투자해 농어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지원한다.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13일 본부 소회의실에서 본부 내근 및 지사 합동으로 2016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2016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수립된 충북본부 발전방안에 따라 △지속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방안 △농지은행사업 활성화 및 농업경쟁력 강화방안 △소외계층배려로 기업의 사회적 역할 강화 방안 등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이 보고됐다.

민흥기 본부장은 "공사는 농어촌 정책을 종합적 관점에서 수행하고 있는 기관으로 농어민을 위해 일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 달라"며 "어려운 경영여건이지만 서로 협력하여 일한다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직원들의 사기를 돋웠다.

올해 충북지역본부는 △농업용수관리사업에 304억원 △농업생산기반조성사업에 404억원 △농지은행사업에 186억원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에 1천90억원 등 총 2천263억원을 투입해 농어업인들의 소득향상과 농어촌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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