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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덕구, 일일 환경순찰대 발대

365일 깨끗한 흥덕구 만든다

  • 웹출고시간2016.01.13 16:03:11
  • 최종수정2016.01.13 16:03:27

청주시 흥덕구 일일 환경순찰대 발대식이 13일 오후 2시 구청 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환경순찰대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흥덕구는 13일 오후 2시 구청 광장에서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 순찰을 위한 '흥덕구 일일 환경순찰대' 발대식을 했다.

발대식에는 환경순찰대원, 환경관리원 20명이 참여해 결의문을 낭독하고 순찰대의 임무와 역할에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흥덕구 일일 환경순찰대는 2개조 6명으로 결성돼 불법투기 상습지역·공한지, 도로변 등의 관리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벌이게 된다.

순찰 중 발견된 사항은 기동반·수거팀에 전달해 처리함으로써 항상 청결한 도심 생활환경이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흥덕구는 일일 환경순찰대를 운영해 쓰레기 불법 투기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와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김종호 흥덕구 청소팀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깨끗한 흥덕구를 만드는 최선의 노력이다"며 "흥덕구 일일 환경순찰대는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감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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