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1.13 15:09:51
  • 최종수정2016.01.13 15:09:57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13일부터 내달 3일까지 3주 동안 '아동안전지킴이'를 모집한다.

이번 아동안전지킴이는 3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개월간 중앙지구대 등 9개 지구대·파출소에서 총 38명이 활동할 예정이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아동범죄 예방을 위한 봉사에 열의가 있고 직무능력을 겸비한 75세 이하의 신체 건강한 경우회 및 노인회 회원으로 구성되며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아동안전지킴이는 평일 초등학생들의 하교시간인 오후 2~6시까지 각 초등학교 주변과 통학로, 놀이터와 공원 등 아동들의 움직임이 많고 성범죄 등 범죄 취약지 등을 집중 순찰하게 된다.

김근진 여성청소년과장은 "아동안전지킴이 모집에 건강하고 아동안전 예방에 열의가 있는 어르신들이 많이 지원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