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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13 14:49:29
  • 최종수정2016.01.13 14:49:37

중부도시가스 김병표 대표(왼쪽)가 12일 세종시청을 방문, 이춘희 시장에게 이웃사랑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 사진 제공=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일보=세종] 세종시와 천안·공주 등 충남 9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중부도시가스(대표 김병표· 아산시 음봉면)가 '희망2016나눔캠페인'에 참여, 세종시에 이웃사랑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12일 세종시청을 방문해 이춘희 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한 김 대표는 "나날이 발전하는 세종시와 시민들에게 성금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세종시는 지난해 11월 23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73일 간 '희망2016나눔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현금이나 현물 기부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모금회(044-863-5400)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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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