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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07 10:16:34
  • 최종수정2016.01.07 10:16:34

영동군이 7일 박세복 군수와 정사환 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지난 6~7일까지 군청 상황실에서 2016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12일 열리는 227회 영동군의회 임시회에 올해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앞서 각 부서 간 업무 공유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 박세복 군수, 정사환 부군수, 실과소장, 팀장, 팀 차석 주무관 등이 참석했다.

실과소장은 각 부서별로 올해 추진할 신규·현안 사업을 군수 등에게 보고했다.

박 군수는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시책은 꼼꼼한 세부계획을 세워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달라"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도출된 신규·현안사업 추진 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보완,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영동군의회에 제출한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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