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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테크, 계속되는 나눔 실천 모범 보여

이번에는 문백 은탄리 갈탄 경로당 화장실 보수 나서

  • 웹출고시간2016.01.07 09:02:26
  • 최종수정2016.01.07 09:02:26

진천 문백면에 둥지를 튼 (주)조이테크가 끊임없는 지역사랑을 펼쳐 주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 화장실 보수공사를 하는 모습.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문백면에 위치한 ㈜조이테크(대표 이성태 총괄이사)가 계속되는 나눔 실천으로 모범을 보이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조이테크는 최근 문백면 은탄리 갈탄 경로당 화장실이 노후 돼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화장실 보수 공사에 나섰다.

오는 20일까지 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변기, 천장, 벽체 등 전반적인 화장실 보수를 통해 새 화장실을 어르신들께 선물할 계획이다.

한편 조이테크는 지난해 10월에는 문백초등학교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하고 날고 노후 된 학교 건물 외벽 수리 공사를 지원했다.

11월에는 쌀 10kg 400포, 김장 김치 통 400개를 전달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성태 총괄이사는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 이익을 사회에 환원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쓰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이테크는 진천군 문백면에 10만 여 평 규모의 자동차 제동장치 부품 등 자동차부품관련 기업으로 서영정밀(대표 김항진)을 모기업으로 700여명의 우수한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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