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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06 15:04:52
  • 최종수정2016.01.06 15:18:37

북한이 첫 수소탄 실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한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에서 임성남 제1차관 주재로 긴급대책회의가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북한은 6일 첫 수소탄 실험을 실시해 성공했다고 밝혔다.

북한 조선중앙TV는 이날 12시30분(평양시 12시) 특별중대방송 형식으로 이같은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조선중앙TV는 “김정은 동지께서 조선노동당을 대표해 2015년 12월12일 수소탄을 시험하기 위한 명령을 하달 하신데 이어, 2016년 1월3일 최종 명령서에 수표(서명) 하셨으며 1월6일 10시(평양시) 주체 조선의 첫 수소탄 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방송은 이어 "우리의 지혜, 우리의 기술, 우리의 힘에 100% 의거한 이번 시험을 통하여 우리는 새롭게 개발된 시험용 수소탄의 기술적 제원들이 정확하다는 것을 완전히 확증하였으며 소형화된 수소탄의 위력을 과학적으로 해명하였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이전과 달리 이번 핵실험 사실을 미국과 중국 등에 통보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이례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한편 북한은 지난 2006년과 2009년, 2013년 세 차례 핵실험을 한 바 있다.

/뉴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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