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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환 영동부군수, 취임 1주년

영동군 사상 최대 1천229억원 국도비 확보 성과

  • 웹출고시간2016.01.06 15:30:26
  • 최종수정2016.01.06 15:30:44
[충북일보] 정사환 영동부군수(58·사진)가 6일 취임 1년을 맞았다.

정 부군수는 33년 동안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한 탁월한 업무능력과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펼쳐 영동군정을 한 단계 올려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해 1월 부군수로 취임하자마자 휴일도 반납한 채 각 부서 팀장과 함께 신규사업 60건을 발굴했다.

20여 년 간 예산분야에 일해왔던 노하우와 정부, 국회, 충북도 등 인적관계망을 활용해 올해 예산에 영동군 사상 최대인 1천229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등 괄목한 성과를 거뒀다.

또 탁월한 업무조정 능력과 민주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직원 · 군민과 격식 없는 소통을 통해 군정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지난해 구제역, 메르스 및 유례없는 가뭄 등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민생 현장을 직접 방문 점검하는 등 현장행정을 실천해 슬기롭게 위기를 헤쳐나갔다.

정 부군수는 "영동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모든 역량과 열정을 바치겠다"며 "직원과 군민들의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원활한 군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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