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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06 13:24:52
  • 최종수정2016.01.06 13:25:34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초등학교 입학 전 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

취학을 앞둔 아동은 만4~6세에 받아야 하는 추가 예방접종인 홍역·볼거리·풍진(MMR), 디티피, 소아마비, 일본뇌염(사백신)을 완료해야 하며 예방접종은 보건소 및 예방접종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은 감염병예방에 가장 효과적이고 안전한 수단으로 예방접종을 받으면 감염병을 95%이상 예방할 수 있고 감염이 될 경우에도 심각한 합병증을 피할 수 있다.

예방접종 완료여부 확인은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http://nip.cdc.go.kr) △민원24(http://www.minwon.go.kr) △보건소(방문 또는 전화문의) △접종을 시행한 의료기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입학 시 별도의 증명서 제출은 필요 없으나 접종기관에서 전산등록이 불가능한 경우나 예방접종 금기자의 경우에는 의료기관에서 미 접종 사유가 기재된 '취학아동 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받아 학교에 제출해야 한다.

군관계자는"소중한 자녀를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단체 생활이 시작되는 초등학교 입학전에 꼭 접종을 해달라"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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