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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06 13:12:58
  • 최종수정2016.01.06 13:13:39

증평군이 새해를 맞아 좌구산휴양림를 점검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좌구산 휴양림이 2016년 병신년 새해에도 손님을 맞을 채비에 여념이 없다.

군은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김용하 산림공원사업소장을 반장으로 12명의 점검반을 구성해 좌구산 휴양랜드의 △전기 △가스 △소방 △시설물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자연재해 위험과 시설물 파손 등을 점검하고 시설 정비 및 안전대책을 수시로 강구해 이용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난 2일에는 좌구산휴양랜드(좌구산휴양림, 율리휴양촌, 좌구산천문대) 전 직원이 출근해 휴양림 방문객들에게 중부권 최고의 산림휴양시설 홍보와 함께 새해 인사로 새 출발을 다짐했다.

이와 더불어 율리부녀회장(정현숙)은 2일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아 좌구산자연휴양림 내 별무리하우스 식당에서 새해 첫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떡국을 배식하는 봉사를 가졌다.

한편 군은 좌구산 휴양림에 올해 말까지 40억원을 들여 길이 230m의 구름다리를 만들기로 했으며, 10억원을 들인 휴양림 내 천문대 주차장과 휴양림 입구의 점촌마을을 연결하는 짚라인(총 길이 1.3㎞·5개 코스)은 올 상반기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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