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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덕면 한계리마을 업무 협약

귀농·귀촌인 교육장 마을 체험장 운영 '맞손'

  • 웹출고시간2016.01.05 16:36:44
  • 최종수정2016.01.05 20:30:08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상당구 가덕면 한계리 마을주민들이 5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효율적인 '귀농인 체험마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농업기술센터와 상당구 가덕면 한계리 마을주민들이 5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효율적인 '귀농인 체험마을'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했다.

귀농인 현장 체험장은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 아카데미 교육, 귀농인 영농정착기술교육,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협약식에서 농업기술센터와 한계리 마을주민들은 귀농인들을 위해 마을 체험장 활용과 마을에서 재배하는 각종 농작물 재배, 병해충방제, 농산물 수확체험, 유통경로 등을 교육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계획한 도시민들이 귀농인 체험마을에서 미리 농촌생활을 경험하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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