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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공회의소 신년 인사회 성료

"4% 경제실현 뼈대 세우는 한해 되길"

  • 웹출고시간2016.01.05 19:05:51
  • 최종수정2016.01.05 19:06:00

청주상공회의소가 주최한 ‘2016년 신년인사회’가 5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렸다. 이시종 지사를 비롯한 기관단체장들과 각계인사들이 상호교례를 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 신년 인사회가 5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렸다.

이시종 충북지사와 김병우 충북교육감, 이승훈 청주시장 등 지역 정관계 인사들과 기업인 300여명이 참석해 충북 경제활성화와 도민들의 행복을 기원했다.

이 자리에는 또 청주에 지역구를 둔 정우택·변재일·오제세·노영민 국회의원과 총선 출마를 선언한 신용한·김준환·오성균·이종윤 등 예비후보들이 자리를 함께해 얼굴 알리기에 공을 들였다.

노영수 청주상의 회장은 "기업인들의 피나는 노력과 헌신으로 충북 경제는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였다"며 "올해 충북은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창조경제 실현으로 4% 경제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튼튼한 뼈대를 세우는 한해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시종 지사는 "올해 세계 경제 전망이 어둡고 중국 경제도 둔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충북은 2020년 전국대비 4% 경제 성장을 달성해야 하는 숙명적 과제를 안고 있다"며 "충기만세(忠氣滿世)의 기백으로 충북 경제 실현을 위한 대장정에 도민 모두가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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