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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05 13:11:22
  • 최종수정2016.01.05 13:11:22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감곡면은 관내 선민교회의 지원으로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감곡면 주민자치센터 공부방에서 작년 여름방학에 이어 올 겨울방학에도 관내 초·중학생들을 위한 제2회 영어캠프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영어캠프는 지난 제1회 영어캠프에 이어 좋은 호응을 보여 24명의 초·중학생들들이 신청하였으며, 작년과 마찬가지로 무료로 운영된다.

또한, 영어를 가르치는 것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값진 경험과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홍천 비발디파크로 1박 2일 눈썰매 체험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3일에는 감곡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그동안 들은 수업내용을 바탕으로 스스로 연구하여 발표할 수 있는 영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

안현기 감곡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재능기부를 해준 선민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감곡면에 재능기부 등 나눔 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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