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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05 10:19:21
  • 최종수정2016.01.05 10:19:21
[충북일보=보은] 정효진(56·사진) 보은부군수가 6일자로 취임 1주년을 맞이한다.

취임 1년을 맞은 정 부군수는 35년여의 풍부한 행정 경험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군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부군수는 충북도 기업유치지원과장 경험을 최대한 활용해 보은산업단지에 우수·유망 기업을 유치하고 각종 공모 사업을 꼼꼼히 살펴 선정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낳았다.

또 군정 수행 역량에 부드러운 리더십이 더해져 정 부군수는 직원들을 포용력 있게 감싸고 군민들과는 격식 없는 소통을 통해 상호 신뢰를 쌓았다.

특히 지난해 취임과 동시에 구제역, 메르스 발생 및 유례없는 가뭄 등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민생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실천하며 현안 사업추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정 부군수는 "올해는 보은군 탄생 600년을 맞이하는 해로 새로운 600년의 도약을 위해 모든 역량과 열정을 바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소통하는 원활한 군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정 부군수는 충주가 고향으로 지난 1981년 공직에 입문해 2011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관광항공과장, 기업유치지원과장, 자치행정과장 등 관리자로서의 주요 보직을 거쳐 지난해 1월 27대 보은부군수에 취임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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