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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2015 KU TOEIC JUMP- Mission Possible진행

622명, 1월16일까지 전원 기숙생홀 통해 집중수업 중

  • 웹출고시간2016.01.01 03:54:15
  • 최종수정2016.01.01 03:54:15
[충북일보=충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교양교육원은 구랍 28일 오전 10시 건국체육관에서 거행된' KU TOEIC JUMP'입소식을 시작으로 2015 동계 토익점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월 16일까지 3주간 운영되며, 연말 연휴기간에도 중단 없이 수업은 진행된다.

참가자 622명 학생은 전원 모시래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토익 집중수업을 받고 있는 중이다.

2015 KU TOEIC JUMP의 대상은 2014학번 재학생(4학기 등록생)의 졸업과 연계된 토익인증과 관련된 재학생들, 그리고 어학실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재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들이 이 프로그램에서 큰 의미를 부여하는 부분은 단기간의 토익집중수업을 통해 기초적인 어학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나아가 프로그램 이수 후 개별적으로 어학공부를 지속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다는 것이다.

토익 집중수업은 매일 오전 9시에 시작해서 밤 10시까지 다양한 수업계획에 따라 진행된다.

반별테스트 후 레벨에 따라 총 20개 반으로 구성되었고, 스파르타반은 의생대 건물에서, 스마트와 리더스반은 미커대 건물에서 진행되고 있다.

각 반은 잉글리쉬앤에서 초빙한 전문토익 강사에 의해 담임제로 운영되며, 토익 고득점을 선취한 튜터들이 보조하고 있다.

기숙 집중수업이니 만큼 주말에도 토익관련 족집게 특강과 단어왕 선발 등 이벤트 행사들이 진행되어 학생의 학습을 지속적으로 보조하고 있다.

토익 집중수업의 효과를 단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참가 학생들은 매주 모의토익을 치르며, 마지막 3주차에는 ETS 토익 특별시험을 치르게 된다.

입소식에서 교양교육원 이용우 원장은 2015 토익점프 참가 기회를 영어에서의 명사(Noun)의 종류에 빗대어 강조했다.

일반명사와 고유명사로 분류한 후 학생들로 하여금 'one of them'의 일반명사가 아닌, 세상에서 '특별하고 유일한'고유명사의 삶을 실천하는 기회로 삼자고 격려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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