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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01 03:42:10
  • 최종수정2016.01.01 03:42:10

사진 좌측부터 박종문, 연지은, 우철호 씨.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종무식시 2015년 하반기 '무한감동! 행복감동! 민원 '왕'을 선정 시상했다.

이번 민원'왕'에는 △친절싹싹왕 △해결척척왕 △신속번개왕으로 분야별 1명씩에게 수여했으며, '친절싹싹왕'에는 연지은(농정과), 해결척척왕에는 박종문(도시교통과), 신속번개왕에는 우철호(증평읍)주무관이 선정됐다.

민원응대 친절싹싹왕은 외부 민원모니터요원이 전 부서를 방문하고 직원들의 서비스 수준과 대응성 등을 평가해 추천된 자 중 내부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농정과 연지은주무관은 항상 밝은 미소와 친절로 민원인들을 대하고, 시부모를 봉양하며 근면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업무에 임하여 동료 직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왔다.

민원처리 해결척척왕은 법정처리기간 3일 이상인 유기한 민원을 단축 처리한 경우 적립된 개인별 점수에 단순·복합민원의 업무 난이도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해 선정했으며, 도시교통과 박종문 주무관은 하반기동안 옥외광고물 신고 등 441건의 민원처리로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자로 선정됐다.

또한 민원처리 신속번개왕은 법정처리기간 6일이상인 유기한 민원에 대한 서비스 단축을 정량화해 법정처리기간 대비 실제 처리한 기간의 단축정도를 지수화 한 것으로, 증평읍 우철호 주무관은 재활보조기구 대여신청 등 20 ~ 30일 법정처리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여 96% 라는 높은 스피드로 왕으로 선정됐다.

또한 증평군은 민원 '왕'뿐만 아니라 일선현장이나 음지에서 묵묵히 일하며 친절봉사 공직자상을 정립하고 군정발전을 위해 적극적 역할을 수행한 직원들에게 군민이 추천하는 친절공무원 표창도 시상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2016년에도 이번 민원 '왕'으로 선정된 직원뿐만 아니라 모든 직원이 우리군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주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실현하며, 더욱 살기 좋은 증평 건설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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