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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01 03:47:44
  • 최종수정2016.01.01 03:47:44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올해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춘·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우수기관 표창 및 유공공무원 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도로이용자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군도10개 노선, 농어촌도 40개 노선 총연장 125km에 걸쳐 관리하고 있다.

2015 충북도의 종합평가에서 중점 평가한 항목은 포장도 및 미포장도 보수상태, 각종 도로시설물의 청결상태 유지상태, 안전시설 및 도로 표지판 정비상태, 겨울철 도로제설종합대책 추진상태 등 8개 분야다.

군은 올해 춘·추계 도로정비 추진계획을 수립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한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

특히 겨울철 강설 및 녹은 눈에 의한 아스팔트 단부 균열을 예방하기 위해 시행한 도로 가장자리 노견토 정지작업이 종합평가 수범사례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2015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으로 타 시·군에 비해 도로정비 능력을 입증 받은 만큼, 앞으로도 군민과 도로이용자들이 체감하는 최적의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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