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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4급이하 46명 승진내정발표

서기관에 조광수 산림과장·신철연 공동주택과장
5급 승진 11명·6급 이하 33명

  • 웹출고시간2015.12.28 17:33:41
  • 최종수정2015.12.28 17:33:41
[충북일보=청주]청주시가 4급 이하 46명에 대한 승진 내정인사를 28일자로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12월31일자 명예퇴직과 공로연수에 따른 승진요인이 발생하면서 이뤄졌다.
관심을 끈 4급 서기관에는 옛 청원군 출신인 조광수 산림과장(농업직)과 옛 청주시 출신인 신철연 공동주택과장(건축직)이 내정됐다.

그러나 행정직 4급 승진자 1명에 결정은 장기교육 계획이 확정되지 않았다며 유보했다.

5급 행정사무관에는 황종수 감사팀장·이원옥 예산1팀장·송진숙 정보기획팀장·어윤숙 공원정책팀장·오세구 건설기획팀장·김명덕 자원정책팀장·유병근 체납관리팀장이 각각 내정됐다.

농업사무관은 박구식 농정기획팀장, 시설(건축)사무관은 윤광한 주거환경정비팀장, 시설(지적)사무관은 김대석 지적재조사팀장, 방송통신사무관은 김남홍 정보통신팀장이 각각 승진내정됐다.

6급 이하는 모두 33명이 승진 내정됐다.

승진내정자의 임용일과 승진임용에 따른 전보인사는 내년 1월 초 실시되며 4~6급 장기교육에 따른 승진인사는 교육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단행된다.

인사담당관 관계자는 "4·5급 승진 내정자는 안정되고 역동적인 시정운영을 위해 승진 후보자 명부 순위와 업무추진능력·전문성·통솔력·경력 등을, 6급 이하는 승진후보자 명부순위와 현직급 경력, 업무추진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상생발전 합의내용을 존중하고 소수 직렬에 대한 배려와 균형인사를 통해 조직의 안정과 화합을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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