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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2016년 지원사업 권역별 설명회 개최

내년 1월5~7일 충주·옥천·청주서 진행

  • 웹출고시간2015.12.28 16:15:39
  • 최종수정2015.12.28 16:15:44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내년 1월5~7일 2016년 지원사업 관련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권역별로 진행된다.
북부권은 1월5일 오후 2시 충주시청 10층 남한강 회의실, 남부권은 1월6일 오후 2시 옥천군 다목적회관, 중부권은 1월7일 오후 2시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설명회가 끝난 뒤에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 사용설명 및 각 사업별 상담부스가 운영된다.

재단은 2016년 '창조하는 문화예술, 함께하는 감동문화'라는 비전 아래 지역문화예술발전기반 강화, 창조적 예술 활동 지원 및 생활문화 확산, 문화예술교육과 함께하는 행복한 도민이라는 3대 전략목표를 세우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사업은 문화예술사업(8개)과 문화예술교육(2개) 분야로 총 10개다.

앞서 재단은 지난 2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6개 문화예술사업 공모 공고를 시작했다.

문화예술사업 중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과 생활문화예술플랫폼 사업은 내년 1~2월 중, 문화예술교육 중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사업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은 내년 1월 중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고할 예정이다.

문화예술사업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 문화예술교육은 우편 및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충북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지원을 통해 문화예술 단체의 참여기회를 확대할 것"이라며 "지역 간 문화향유 기회의 격차를 줄여 도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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